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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연준 매입 발표에 5년물 수익률 사상최저
등록 2010-11-05 오전 4:46:01
수정 2010-11-05 오전 4:46:01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국채시장이 4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5년물 수익률이 사상최저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국채 매입이 2~10년물을 위주로 이뤄질 것이라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오후 3시30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830%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2.4854%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040%포인트 내린 0.3276%를, 5년물은 0.0740%포인트 떨어진 1.0340%를, 30년물은 0.0092%포인트 밀린 4.0361%를 각각 나타냈다.
연준은 전일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매입 대상이 주로 2~19년물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17~30년물이 차지하는 규모는 4%에 그칠 전망이다.
이로 인해 5년물 수익률은 장 중 사상최저인 1.0148%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2년물도 사상최저인 0.3118%을 찍었다.
반면 30년물은 연준의 자산 매입 대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데 따른 실망감에 장 중 3개월 최고인 4.0910%까지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