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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금리 주간 상승폭 연중 최대
등록 2010-12-11 오전 5:34:35
수정 2010-12-11 오전 5:34:35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국채시장이 10일(현지시간) 약세를 이어가면서 10년물 수익률의 주간 상승폭이 연중 최대를 기록했다.
오후 3시20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980%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3.2998%를 기록했다.
감세정책 연장 합의 소식으로 이번주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 온 채권 금리는 이날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10월 무역적자가 예상보다 더 축소되고,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개월 최고를 기록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의 매력이 낮아졌다.
이에 따라 지난주 3.02%였던 10년물 금리는 이번주 30bp 가까이 오르며 주간 단위로 연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2년물은 0.0005%포인트 오른 0.6242%를, 5년물은 0.0664%포인트 뛴 1.9590%를, 30년물은 0.0212%포인트 상승한 4.4183%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