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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2거래일 급락세…프리마켓서 7% ‘뚝’

등록 2026-10-15 오후 7:58:54

수정 2026-10-15 오후 7:58:5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CRWV)의 주가가 재무구조에 대한 우려와 네오클라우드 산업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겹치며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이날, 코어위브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52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6.63% 하락한 61.45달러를 기록 중이다. 회사는 전날 15.46% 급락한 바 있다.

전날 급락에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논평했다. 먼저, 코어위브의 회사채가 인공지능 산업 성장 둔화 가능성과 이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 우려로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코어위브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온 만큼 높은 부채 부담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내놓은 네오클라우드 산업 전망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네오클라우드는 AI 연산에 특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자를 의미하며 코어위브도 여기에 포함된다.

가트너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용 압박과 차별화된 사업모델 부족으로 인해 오는 2030년까지 네오클라우드 업체의 80% 이상이 독립적인 사업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에서도 코어위브의 사업모델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매디슨 레자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인 사업모델이 경제적으로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한다”며 코어위브에 대한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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