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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디지털 초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자산 30억 이상 고객에 프리미엄 혜택

등록 2026-10-14 오후 2:14:14

수정 2026-10-14 오후 2:14:1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비대면 거래의 편의성과 오프라인 자산관리의 전문성을 융합한 디지털 초고액자산가(UHNW) 전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첫선을 보인 전담 관리체계를 밀착 케어와 맞춤형 컨설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케어’ 형태로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NH투자증권이 지난달 말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디지털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지난달 말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디지털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서비스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히기로 했다. 현재는 별도의 오프라인 영업점 관리 없이 거래하는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지만, 오는 2027년부터는 가입 기준을 20억원 이상으로 낮춰 수혜 대상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UHNW 전담 서비스의 핵심은 ‘사람 중심의 정밀한 디지털 자산관리’다. 현장 PB 경력을 보유한 전문 디지털어드바이저(DA)가 고객을 1:1로 전담 배정받는다. 단순히 문의에 응대하는 기존 고객센터 방식을 넘어, 고객 포트폴리오 변동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투자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식 및 ETF 투자 컨설팅은 물론 세무·상속·증여·부동산 등 복잡한 이슈 발생 시 본사 전문 조직과 즉시 연계된다. 전담 어드바이저가 고객 니즈를 분석한 후 자산관리컨설팅부 및 TAX센터 전문가를 매칭해 준다. 이를 통해 비대면 거래 고객도 오프라인 대형 점포 수준의 깊이 있는 상담과 최적화된 솔루션을 누릴 수 있다.

오프라인 방문이 쉽지 않은 비대면 고객을 위한 1:1 대면 컨설팅과 소규모 프라이빗 온라인 세미나도 정례 운영 중이다. 지난 8월 ‘8.3 부동산 세법 개정안 핵심’ 세미나를 시작으로 주식투자 전략 및 최신 시장 이슈를 다루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지속 개최되고 있다.

오는 15일에도 UHNW 서비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투자전략 및 대면 컨설팅 3차 프로그램’이 열린다. 글로벌 증시 동향을 진단하고 개별 포트폴리오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진단이 이어질 예정이다.

디지털 초고액자산가만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도 대폭 확충됐다. 대기 없이 전담 어드바이저와 즉시 연결되는 패스트콜 서비스와 직통 번호 지원을 비롯해 분기별 투자지원금, 거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VIP 전용 초청 행사, 전용 투자 리포트 발송, 원격지 고객을 위한 화상·유선 세무 및 자산관리 상시 상담 체계도 가동된다.

이실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은 “디지털의 시공간적 편의성에 본사 전문가 그룹의 고도화된 전문성을 결합해 온·오프라인의 장점만을 집약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모델을 구축했다”며 “디지털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컨텐츠를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kwon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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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

kwon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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