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소비쿠폰으로 소고기 사 먹자"…5년 전 한우값 폭등 재연?

'소비쿠폰 지급 기대' 한우값 10%↑…정부 "공급 늘리고 할인행사도"
한우 등심 소매가격, 전년比 10.2% 올라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 뛰는데 축산물도 들썩
농식품부, 한우 공급 1.3배 늘리고 할인행사도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 과잉 심화 우려도

등록 2025-07-21 오후 4:12:26

수정 2025-07-22 오전 7:04:56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내수 진작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시작되며 한편에서는 소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농수산물 가격이 모두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물 가격까지 오르며 자칫 전반적인 밥상 물가가 다 오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한우 등심(1+등급) 소매 가격은 100g 당 1만 1009원으로 1년 전(9985원)보다 10.2% 올랐다. 한 달 전(1만 577원)보다 4.1% 오른 가격이다.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소고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매 가격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2020년 6월,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직후에도 한우 가격은 전년 대비 20%가량 급등한 바 있다. 최근 잇단 폭염·폭우로 과일·채소 등 농산물 물가가 모두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물 가격마저 오르며 먹거리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는 이에 한우 공급을 늘리고,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 안정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선 한우 공급을 평상시(1만 5000t)보다 1.3배 늘린 2만 1000t 공급한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과 한우 최대 50% 할인행사도 대대적으로 지원한다. 온·오프라인과 전통시장에서 돼지고기 최대 40% 할인 지원도 나선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경기 부천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일시적 한우 소비 증가로 인해, 한우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면 공급 과잉 문제를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한우 사육 규모가 늘어난 이후 지금까지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우는 일반적으로 30개월 가량 사육을 하기 때문에, 사육 마릿수를 줄이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304만 8000마리였던 한우 사육마릿수는 2020년 304만 8000마리, 2021년 352만 8000마리, 2022년 352만 8000로 증가했다. 이후 소폭 감소해 지난해는 337만 마리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2019년과 비교하면 많다. 이에 따라 한우 도매 가격도 2019년 1kg 당 1만 19734원에서 2022년 2만 514원까지 오른 뒤, 지난해 1만 7140원으로 다시 16.4% 떨어졌다.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농가 수익이 악화하면서, 정부에서는 2022년부터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지원 및 사료 구매 자금 지원 등 대책을 지속 추진해온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우 사육 마릿수가 연간 출하 마릿수가 82만두 정도가 적정 상태인데, 올해 출하 마릿수는 92만 9000마리로 전망돼 아직 과잉 상태는 맞다”면서 “당장은 농가가 사육 마릿수를 급하게 늘리지 않을 거라 판단하고, 물가 안정 등을 감안해 인위적인 수급조절을 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비 기자

demeter@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은비 기자

demeter@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마무리 앞둔 딜 쌓여있지만..M&A 반등은 '글쎄'
    • 2

      트렌드국민연금 240조 날렸다?…진짜 성적표는 따로 있다
    • 3

      M&A한화생명, 센트로이드 손잡고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인수
    • 4

      M&A‘홍씨 시대’ 저무는 중앙일보…매각까지 남은 관문 셋
    • 5

      크레딧단기 팔고 중장기로…CP 조달수단 매력도 뚝
    SRE 랭킹
    • ▪  (주)우리금융지주AAA
    • ▪  (주)한진BBB+
    • ▪  국가철도공단AAA
    • ▪  한국농어촌공사AAA
    • ▪  롯데캐피탈(주)A+
    • ▪  비엔케이캐피탈(주)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