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네카토에 잠든 선불충전금 255억…176만명에 “찾아가세요”

19일부터 장기 미사용 고객에 순차 통지
잔액과 유효기간 및 환급 방법까지 안내
스타벅스, 교통카드 등의 선불충전금은 미해당

등록 2026-10-15 오후 12:00:08

수정 2026-10-15 오후 12:00:08

[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보통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A씨는 편의점에서 현장 할인을 받기 위해 네이버 앱으로 3만원을 충전해 결제했다. 현장 할인까지 적용해 2만7000원을 사용했고, 다음을 위해 잔액 3000원을 남겨뒀다.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라 사용을 미뤘는데 그러다 A씨는 잔액의 존재를 잊었다. A씨는 최근 네이버 앱을 이곳저곳 눌러보다 잊고 있던 3000원을 발견하고 편의점으로 직행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장기 미사용 선불충전금 사용을 독려한다.(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장기 미사용 선불충전금 사용을 독려한다.(사진=금융위원회)
A씨처럼 선불충전금을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로 인해 빅테크 3개사(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비바리퍼블리카)의 선불충전금 잔액이 2021년 5919억원에서 지난해 9648억원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선불 이용액이 하루 평균 5317억원에서 1조1155억원으로 늘었는데 그만큼 충전금을 방치한 이용자 또한 증가해 잔액이 4년 만에 2배 가까이 확대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8월 말 기준 빅테크 3개사에 장기 미사용 선불충전금을 둔 이용자는 176만명에 이른다. 미사용 선불충전금은 255억원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선불충전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이용자에게 잔액 보유 사실을 매년 통지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자가 최종 충전·사용한 지 1~2년 이상 경과한 경우를 장기 미사용 선불로 분류하고 유효기간도 함께 안내하겠다는 방침이다.

장기 미사용 선불 잔액 안내는 네이버톡톡, 카카오 알림톡 등 빅테크 3개사 공식 채널로 한다. 잔액과 유효기간 통지와 더불어 환급 방법도 안내한다. 더 이상 선불충전금을 사용하지 않을 이용자를 위함이다.

오는 19일부터 네이버페이는 2년간 사용 이력이 없고, 보유 선불 잔액이 1000원 이상인 이용자에게 통지한다. 카카오페이는 1년 이상 사용 이력이 없고 보유 선불 잔액이 1원 이상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토스는 2년 이상 토스머니 사용 이력이 없으며 보유 선불 잔액이 1000원 이상인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발송한다.

금융당국은 빅테크 3개사의 선불충전금 잔액 안내가 그간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선불충전금 유효기간이 임박하면 해당 사실을 알리게끔 하고 있는데, 빅테크 3개사 선불충전금은 유효기간이 10년 이상으로 길어 통지하려면 상당 기간 기다려야 했다는 것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안내를 하려고 해도 유효기간이 가까워지지 않았던 게 문제였다”면서 “이렇다 보니 잔액이 계속 고여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자금융거래법상 금융당국 관리를 받지 않는 프랜차이즈 카페, 교통카드 등의 선불충전금에 대한 안내와 환불은 해당하지 않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빅테크 3개사를 시작으로 전자금융 업계 전반에 이를 적용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전자금융 이용자의 권익 보호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민주 기자

minju@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정민주 기자

minju@
  • - 선불충전금 활용 늘린다…장기 미사용은 사용 독려, 소멸분은 서민금융으로
  • - 네카토에 잠든 선불충전금 255억…176만명에 “찾아가세요”
  • - “이럴 거면 금융사 갈래요”…금융위 세종행에 신입도 지망생도 술렁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 수제맥주 호황은 옛말…잇단 회생·파산에 업계 흔들
  • 2

    투자“5200억 선순위 대출로”…삼성FN리츠 'FN타워 당산' 만기 2년 연장
  • 3

    트렌드"상장한다더니" 주주 몰래 50억 받은 캐시카우, 22억은 대표 계좌로
  • 4

    크레딧스프레드 벌어질 때인데…회사채 앞에 줄 선 연기금 뭉칫돈
  • 5

    투자"오피스텔 매출 5200억"…신한서부티엔디, 나진상가 착공에 성장판 열리나
SRE 랭킹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  (주)와이지-원BBB
  • ▪  (주)하나금융지주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