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제이알글로벌리츠를 정상화하기 위한 기업과 채권자 간의 자율적 구조조정 협의 기간이 11월 중순까지 연장됐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서울회생법원이 자율구조조정프로그램(ARS)의 협의 기간을 다음달 13일까지 1개월 추가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 | 벨기에 파이낸스타워 (사진=제이알글로벌리츠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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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연장된 협의 기간 동안 채권자·주주 등 이해관계자 모두의 입장을 균형있게 반영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원리금 전액을 상환할 수 있는 합의안을 도출하겠다”며 ”사채권자집회에서 많은 동의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최근 채무 원금과 이자를 오는 2029년 말까지 전액 변제한다는 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사회 결의를 앞두고 있다. 확정된 변제계획안이 오는 11월로 예상되는 사채권자집회에서 가결되고 법원 인가를 받으면 본격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된다.
ARS 제도는 회생 절차 개시 전 법원의 지도 하에 회사가 자율적으로 채권단과 채무조정을 협의할 수 있는 제도다. 채권자와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면 회사는 ARS를 졸업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경영도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