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와 협업…기업용 AI 에이전트 통합
등록 2026-03-17 오전 7:18:03
수정 2026-03-17 오전 7:18:0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와 세일즈포스(CRM)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네모트론(Nemotron) 모델을 결합해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비즈니스 워크플로우에 통합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와 엔비디아의 에이전트 툴킷(Agent Toolkit)을 결합해, 규제가 엄격한 환경이나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환경에서도 AI 에이전트를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데이터 거버넌스와 준수 요구사항을 유지하면서 자체 협업 플랫폼인 ‘슬랙’을 통해 AI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된다.
에이전트포스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엔비디아 네모트론 3 나노(Nemotron 3 Nano)는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창을 제공하여 긴 고객 기록과 복잡한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 모델은 전문가 혼합 아키텍처를 채택해 다단계 에이전트 작업 시 발생하는 계산 비용을 절감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세일즈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6% 오른 198.34달러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장 중 188달러대까지 회복을 시도했던 엔비디아는 1.63% 상승한 183.1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