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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위안화 절상에 아이폰 가격 인상폭 줄 수도…시간외 '강보합'

등록 2026-09-01 오전 6:29:41

수정 2026-09-01 오전 6:29:4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 위안화가 달러 대비 연간 6% 절상되면서 아이폰 가격 인상 폭이 이전 전망치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에디슨 리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AAPL) 모바일 기기의 고용량 스토리지 모델에 대한 잠재적 가격 인상 폭이 이전 전망치보다 5~8%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 고용량 유닛들이 전체 물량의 2%에서 3%에 불과하지만, 원래 가격이 더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예상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초반 보합권에 머물다 빠르게 낙폭을 키웠다.이는 지난 15년간 애플을 이끌어 온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9월 1일자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애플을 이끌 존 터너스 CEO는 25년간 애플에서 근무한 인물로 맥 설계를 시작으로 아이패드, 에어팟, 아이폰을 거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전문가로 알려졌다.

결국 장 중 312달러대까지 밀렸던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0.89% 빠지면서 316.85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1분 시간외 거래에서 0.07% 강보합권에서 317.06달러에 머무르고 있다.

이주영 기자

shala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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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hala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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