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랩, 뉴트론 로켓 발사 2027년으로 연기…주가 급락
등록 2026-10-16 오전 4:47:25
수정 2026-10-16 오전 7:02:0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우주 발사체 개발기업 로켓랩(RKLB)이 차세대 로켓 ‘뉴트론’의 발사 일정을 연기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3시30분 로켓랩 주가는 전일대비 6.84% 밀린 55.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로켓랩은 뉴트론 로켓의 발사 시점을 2027년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기대했던 일정이 늦춰지면서 사업 확장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뉴트론은 로켓랩이 기존 소형 발사체 사업을 넘어 더 큰 규모의 위성 발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개발 중인 핵심 프로젝트로, 향후 발사 서비스 확대와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이번 일정 변경으로 뉴트론의 상용화와 관련 매출 발생 시점도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개발 기간이 길어질수록 추가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