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투자비·법적 리스크 부담에 주가 약세 지속
등록 2026-10-24 오전 5:38:40
수정 2026-10-24 오전 5:38:4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재무 부담과 법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0.96% 하락한 642.62달러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메타는 이번주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AI 인프라 구축 비용에 대한 우려로 최근 4거래일간 시가총액이 약 1350억달러 감소했다.
여기에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제기된 250억달러 규모의 소송과 AI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한 부채 확대 가능성도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다만 메타의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과 일정 관리, 여행 예약 등을 수행하는 서비스로 메타의 일간 활성 이용자 36억명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