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 20억달러 유상증자 추진…주가 9% 급락
등록 2026-10-15 오전 3:59:22
수정 2026-10-15 오전 3:59:2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는 20억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1시35분 현재 아이온큐 주가는 전일대비 9.94% 하락한 31.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20억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신주 발행은 자금 조달 여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 희석 우려를 키울 수 있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아이온큐는 앞서 사이버보안 기업 엘리시티(Elisity)를 최대 13억달러 규모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자금 조달 계획은 인수와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인수 계획에 이어 대규모 주식 발행까지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지분 희석 우려가 부각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