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2차전지 소재 및 셀 공정에 사용되는 전자석탈철기 제조기업 대보마그네틱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대보마그네틱은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9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자장을 이용해 철을 제거하는 자력 선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원료에 함유된 철을 제거하는 전자기장(EMF)을 제조해 2차전지 소재 업체 및 셀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대보마그네틱은 EMF 외 시멘트산업, 화력발전소 등에서 사용되는 자력선별기와 재활용산업에서 사용되는 금속선별기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82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2500~2만55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09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25~26일 청약을 받는다. 이후 11월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