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의 재무적 투자자(FI)가 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나선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 IET의 2대 주주인 사모펀드 프리미어슈페리어가 보유 지분 가운데 282만3372주에 대한 수요예측에 나섰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4850억원 규모다. 프리미어슈페리어는 SK IET 지분 8.8%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날 종가 대비 4~8%로 매각가는 16만4700~17만180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잔여 지분은 90일간 락업(보호예수)된다. 앞서 지난 11일 SK IET의 보호예수 조치가 해제되면서 전체 발행 주식 수의 74%에 해당하는 약 5293만주가 시장에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