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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청약 경쟁률 147.5대 1 기록…증거금 1조5655억원
등록 2018-09-18 오후 6:03:30
수정 2018-09-18 오후 6:03:3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하나제약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결과 14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제약은 100% 신주로 발행할 예정인 408만1460주의 20%인 81만6292주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했다. 이틀간 약 1억2042만 주의 신청이 몰렸으며 전체 청약 금액의 50%인 증거금은 1조5655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번 청약에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에서는 총 674곳의 기관이 참여해 101.5대1의 단순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하나제약은 오는 20일 납입 및 환불 일정을 거친 후 내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하나제약은 40년 업력의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마취·통증 분야의 강점을 내세워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 마취제 신약인 레미마졸람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