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투자

‘가처분·정정공시’ 변수…고려아연, 26일 대금납입 안갯속

주당 0.01달러에 지분 넘기고
매년 1억달러 수수료
경영권 방어 위한 ‘퍼주기’ 의혹
금감원, 정정공시 요구 검토
가처분 결론도 속도낼 듯

등록 2025-12-18 오후 3:37:44

수정 2025-12-19 오전 8:11:23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8일 15시 37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고려아연(010130)이 추진하는 11조원 규모 미국 제련소 투자 프로젝트의 복잡한 계약 구조가 드러난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의 성패가 법원과 금융감독원 손에 달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려아연의 합작법인 크루서블 JV(Crucible JV) 유상증자 대금납입일은 오는 26일로, 그 이전에 법원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거나 금감원이 정정공시를 요구할 경우 납입 기한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해 합작법인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의결했다. 대금 납입일은 오는 12월 26일이다.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운영법인 크루서블 메탈스(CM)는 미국 전쟁부에 지분 14.5%를 주당 0.01달러에 매각하는 옵션을 제공했다. 만약 CM 기업가치가 150억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미국은 동일한 가격으로 지분 20%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 또 CM은 합작법인에 매년 1억달러(약 1400억원)의 수수료와 수익의 20%를 별도로 지급해야 한다. 사실상 미국에 ‘퍼주기’ 계약이라는 의혹이 나오는 배경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장의 눈은 금융당국으로 쏠리고 있다. MBK·영풍 측은 이처럼 중대한 계약 내용이 유상증자 주요사항보고서에 누락됐다며 금융감독원에 정정공시 요구를 요청한 상태다. 금감원 역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정공시 요구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가 맞다”고 밝혔다.

만약 금감원이 정정공시를 요구할 경우 고려아연이 계획한 12월 26일 납입 일정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높다. 자본시장법 제122조에 따르면 정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증권신고서의 효력은 즉시 정지되며, 정정신고서가 수리된 날부터 다시 효력 발생 기간이 다시 기산된다. 통상적인 절차를 고려할 때 최소 일주일 이상의 일정 지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법원 또한 또 다른 변수다. 앞서 MBK·영풍이 지난 16일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오는 19일 열린다. MBK·영풍 측은 대금 납입일인 26일 이전에 법원의 판단이 나와야 한다는 점을 재판부에 강력히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할 경우, 이번 유상증자는 즉각 중단된다. 반대로 기각되더라도 금감원의 정정공시 요구가 복병으로 남아 있어, 최윤범 회장 측이 계획한 ‘연내 우호지분 확보’ 시나리오는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최 회장이 내년 주총 의결권을 확보하기 위해 무리하게 미국 측과 손잡은 경향이 있다”며 “복잡한 계약 구조 역시 고려아연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hurji@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허지은 기자

hurji@
  • - MBK 최대주주 내려놓자...홈플러스 관리인 바뀐다
  • - MBK, 홈플러스 2.5조 규모 보통주 전량 무상 소각 완료
  • - “韓 기관 투자가 절반, 향후 1년 내 인프라 투자 확대 계획”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남의 플랫폼엔 안 간다"…'자사몰' 동영상 커머스 기업
  • 2

    투자 OGQ, 94억 차등감자안 가결…잔여 채무 해결이 관건
  • 3

    투자“임대료 받지만 건물 비었다”…미래에셋 美 오피스 펀드 '엑시트 해법' 찾기
  • 4

    투자제이알, 채권자·주주와 한 달 더 협상한다…2029년 말 '전액 상환' 승부수
  • 5

    투자코람코의 묘수…공실 절반이던 물류센터, 10개월 만에 꽉 찼다
SRE 랭킹
  • ▪  메리츠캐피탈(주)AA
  • ▪  메리츠캐피탈(주)A+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