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레몬, 청약경쟁률 800대1…증거금 2조3618억원
오는 28일 코스닥 시장 상장
등록 2020-02-20 오후 5:24:01
수정 2020-02-20 오후 5:41:47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첨단 나노소재 기업 레몬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이 800.07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의 상장 주관사인 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청약 경쟁률은 800.007대 1로 증거금 총 2조3618억원이 모였다.앞서 이 회사는 지난 12~13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 희망 밴드(6200~7200원)의 최상단인 72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레몬은 나노 소재 전자파(EMI) 차폐 및 방열 부품과 나노 멤브레인을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EMI 부품은 의 갤럭시 시리즈, 노트 시리즈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나노 멤브레인은 노스페이스에 독점 공급되고 있다. 또한 나노 소재를 활용한 방역 마스크, 생활용품 등은 자사 브랜드 ‘에어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는 “앞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는 나노소재를 통해 레몬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향상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R&D를 통해 나노소재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레몬은 오는 24일 납입 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