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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 공모가 1만1000원 확정…밴드 상단 초과
등록 2018-09-10 오후 5:57:03
수정 2018-09-10 오후 5:57:03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지티지웰니스는 지난 4~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013개 기관이 참여해 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공모가 밴드(9000~9800원) 상단을 넘어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함에 따라 공모금액은 총 88억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자금은 치료용 의료기기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해외 영업 사무실 및 본사 창고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지티지웰니스는 병·의원용 피부미용 전문 의료기기, 에스테틱 숍과 스파 전용 피부·전신 관리 미용기기 위주의 기업간거래(B2B) 사업, 개인용 뷰티와 헬스케어코스메틱 관련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미국·유럽·중동·중국 등 전세계 55개국에 285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티지웰니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8.6% 증가한 231억원, 영업이익은 61.9% 늘어난 25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4억원, 5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핵심 미용의료기기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전문가용 의료기기 매출 비중을 늘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규 사업으로 뷰티 및 헬스케어 솔루션 프랜차이즈 사업 `21Days`도 준비하고 있다.
지티지웰니스는 오는 12~13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거쳐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