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15~1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51.90대 1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체 공모주 물량의 20%인 24만주를 대상으로 총 3645만5180주가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총 8385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4만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로 재포지셔닝한 토털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이다. 상장 진행 초기부터 유망 브랜드 발굴 및 탁월한 패션 사업 역량을 인정받으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장 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해외 시장을 기존 홍콩, 대만에서 아시아 전역과 서구권으로 확대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라인을 패밀리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브랜드 NFL을 강화해 대표적인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는 “더네이쳐홀딩스 본연의 경쟁력을 알아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브랜드 사업 역량 강화와 해외 영역 확대를 통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내 시장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사업의 저력을 증명한 무대”라며 “상장 후 중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이 될 NFL 브랜드를 메가 브랜드로 키워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의류 런칭 후 3년 만에 지난해 매출액 2353억 원에 역대 최대 영업이익인 398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영업이익이 499억원,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7%, 50%씩 증가했다.
한편 회사는 오는 20일 납입을 거쳐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