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SV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시장 입성에 한 발 다가섰다. 올릭스와 에스에스알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코스닥 시장 상장을 눈앞에 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개 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한다고 24일 밝혔다.
벤처캐피털(VC)인 SV인베스트먼트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주관사로 삼고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 SV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약 1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박성호(19.4%) 대표 외 17인이 지분 52.9%를 보유, 주요주주로 있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6500~7400원이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비대흉터치료제, 폐섬유화치료제, 황반변성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제약업체 올릭스도 코스닥 입성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2억 4400만원의 매출액과 51억 64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2만 6000~3만원이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에스에스알도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취약점 진단 솔루션(SolidStep)을 제공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113억원, 2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지분 45%를 보유한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6600~7500원이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가 상장을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