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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AP위성통신, 공모 청약증거금 2조7515억원 몰려

등록 2016-02-24 오후 5:34:03

수정 2016-02-24 오후 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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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AP위성통신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 나선 결과 3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AP위성통신은 23일부터 이틀동안 65만1600주에 대해 일반인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 증거금으로 2조 7515억원이 들어왔다고 24일 밝혔다. 청약 경쟁률은 869.67 대 1을 기록했다.

AP위성통신은 최근 공모가를 확정하려고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당시 대다수 기관은 공모가 범위인 8700~9700원을 넘어서는 가격을 제시했고, AP위성통신은 공모가를 97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제품 개발과 설비투자, 신규 시장 개척 비용 등으로 사용한다. AP위성통신은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AP위성통신은 위성통신단말기 개발 업체다. 위성 휴대전화, 샛슬리브(SatSleeve), 위성통신 관련 핵심 칩과 모듈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전체 매출 가운데 80%를 차지한 위성 휴대전화다. 전 세계에서 AP위성통신의 위성 휴대전화 점유율은 약 12%다.

류장수 AP위성통신 대표는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성장하는 AP위성통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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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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