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노바렉스는 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방식),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전문 기업이다. 2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료 개발부터 제품 기획, 생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업은 특히 국내 최다인 35개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를 보유한 장점이 있다. 다이어트 소재인 ‘잔티젠’, 여성용제품에 쓰이는 ‘회화나무열매추출물’ 등이 대표적인 원료로 꼽힌다.
노바렉스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CJ(001040) 일동제약(249420) 대상(001680)과 미국 GNC, 호주 블랙모어스 등 국내외 15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08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516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2% 성장했다.
공모 주식수는 12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9000~2만4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28억~288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노바렉스는 오는 30·31일 수요예측과 다음달 5·6일 청약을 거쳐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