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네오펙트, 청약경쟁률 400대1…증거금 7936억원
등록 2018-11-20 오후 5:05:23
수정 2018-11-20 오후 5:05:23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네오펙트는 전날부터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400.80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7936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오펙트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38.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1만~1만2500원) 밴드 내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회사는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네오펙트는 재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원격 재활 플랫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제품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를 필두로 스마트 보드, 스마트 키즈, 스마트 페그보드, 컴코그 등의 5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5억원, 영업손실 42억원을 기록했다.
네오펙트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4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홈 재활서비스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용자 수는 700명을 넘어섰다. 네오펙트는 해외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미국과 유럽 선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유럽(독일)과 미국 등에서는 해외 현지 인력을 확보해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해 홍콩, 태국 등 아시아지역에는 국가마다 파트너십을 체결한 업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