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푸드나무, 공모가 2만4000원 확정…밴드 상단 초과
등록 2018-09-14 오후 6:07:29
수정 2018-09-14 오후 6:07:29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푸드나무는 지난 11~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2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959개 기관이 참여해 7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공모가 밴드(1만8700~2만2700원) 상단을 넘어 2만4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함에 따라 공모금액은 총 373억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자금은 사이트 개발 및 운영, 연구개발, 시설투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푸드나무는 `랭킹닭컴`을 필두로 △다이어트 레시피 전문 매거진 `닭쿡` △헬스·피트니스 전문 미디어 `개근질닷컴` △바디프로필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U` 등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나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348억원, 영업이익은 26.5% 늘어난 4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0억원, 3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닭가슴살 피자, 탕수육, 만두 등 간편 건강식품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헬스·다이어트 시장 전문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순차 진출할 계획이다.
푸드나무는 오는 18~1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거쳐 오는 10월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