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로스웰, 청약 경쟁률 328.18대 1… 증거금 3조1505억
등록 2016-06-20 오후 6:21:14
수정 2016-06-20 오후 6:21:14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중국 자동차 전장기업인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지난 17·20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32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배정 주식인 600만주에 대해 약 19억7000만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1505억원에 달했다.
앞서 13~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공모희망가(2100~3200원)의 최상단인 32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당시 경쟁률은 578대 1을 나타냈다. 기존 CAN 제어시스템과 신규 전기차 부품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회사는 풀이했다.
향후 일정은 22일 증거금 납입·환불을 거쳐 이달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로 마련된 자금은 각종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R&D)에 사용할 예정이다.
저우샹동 대표는 “중국 상장사로서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프리미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