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인크로스(216050)는 사업상 중요한 기술도입, 연구개발, 자본제휴 등을 위해 60억 2703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회사의 2대 주주인 NHN엔터테인먼트다. 인크로스는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AD Network) 플랫폼 회사다. 인크로스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Data Management Platform) 사업자인 NHN엔터테인먼트와 긴밀한 사업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기존의 자본제휴를 강화, 신사업진출 등 경영상 목적을 쉽게 달성하기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인크로스 관계자는 “우리회사 보유한 동영상 광고 플랫폼 다윈의 핵심 기술은 타겟팅”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화된 IT 기술력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온 NHN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5만4686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3만8963원이다. 납입일은 2017년 3월 6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