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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GDP 개선에도 하락…닌텐도 급등

등록 2016-09-08 오후 3:55:00

수정 2016-09-08 오후 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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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일본 증시는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개선됐다는 소식에도 약세로 마감했다. 양호한 지표에 일본은행(BOJ)이 추가 돈 풀기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발목을 잡았다.

8일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32% 내린 1만6958.77에 마감했다. 토픽스도 0.27% 하락한 1345.95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올해 2분기 GDP 확정치가 전분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율로 환산하면 0.7% 성장한 것이다. 이는 지난 1분기 0.5%는 밑돌았지만, 시장 예상치(0.0%)는 웃돈 결과다. 지난달 15일에 발표한 예비치는 전분기대비 변화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2분기 GDP 발표로 일본은 2개 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가게 됐다. 일본의 GDP는 지난해 4분기 전기대비 -0.4% 성장하며 2분기 만에 후퇴했다가 올해 1분기는 0.5% 성장하며 플러스 성장으로 복귀한 바 있다.

코이치 쿠로소 레소나은행 연구원은 “일본은행(BOJ)이 정책 방향을 틀기에는 그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BOJ의 부양책 속에 제조업이 크게 부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목 중에서는 닌텐도의 흐름이 돋보였다. 신규 모바일 게임인 ‘슈퍼마리오 런’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한다는 소식에 주가는 전일대비 13.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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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min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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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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