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을 담보한 최우량 해외 부동산을 개인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크리스탈 파크는 프랑스 파리 업무 중심권역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임대율 100%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프리미엄 리츠로서 유상증자를 통해 해외상품 위주의 투자자산을 지속 편입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3~4년 내로 국내에서 가장 우량한 리츠, 지속 성장하는 영속형 리츠로 거듭나겠다”
 | | 15일 열린 마스턴프리미어리츠 기업공개 간담회에서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마스턴투자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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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15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스턴프리미어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마스턴프리미어1호)의 비전 및 성장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영속형 리츠는 다양한 투자자산의 매입을 통해 끊임없는 성장이 가능한 리츠다.
프랑스 파리 오피스 권역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 오피스안정적인 현금흐름에 기반한 마스턴프리미어1호의 연평균 예상 배당 수익률은 6% 중반 수준으로 오는 2024년 매각 차익까지 포함한 수익률은 8%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공모 청약자에 한해서는 연환산 23.76%(주당 99원, 공모가 5000원 기준 2%)에 달하는 ‘9월중 1기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마스턴프리미어1호는 프랑스 파리 오피스 권역인 뇌이쉬르센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재간접 리츠다. 재간접 리츠는 부동산 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다른 리츠나 부동산 펀드의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방식의 리츠로 해외 부동산을 기초로 한 리츠가 재간접 리츠로 상장을 준비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드문 일이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가 위치한 뇌이쉬르센은 파리의 핵심업무지구(CBD) 서쪽에 인접한 오피스 지역으로 앞으로는 CBD 권역이 자리잡고 있다. 뒤편으로는 센느강, 상부로는 7층 이하의 건물 높이 제한 규제로 오피스의 추가공급이 불가능해 공실률이 적은 지역으로 꼽힌다. 마스턴프리미어1호가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크리스탈 파크 오피스의 현재 임대율은 100%이며 레노베이션 기간을 제외하고는 공실률 0%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세계 4대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프랑스 지사와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에스티로더가 오는 2028년까지 임대계약을 맺고 있으며 컴퓨터 컨설턴트 회사인 아델리어스(Adelius)가 2030년까지, 향료 원료 전문기업 IFF 등도 임차해있어 평균 잔여 임차기간은 7.9년이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크리스탈파크를 오는 2024년 매각 예정이다.
 | | 프랑스 파리 오피스 권역에 위치한 크리스탈 파크 오피스.(사진=마스턴투자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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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각에 맞춰 환헤지 계약 체결…변동 리스크 최소화자산 매각 시점에 맞춰 환헤지 계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고정이자(1.25%)대출을 통해 금리변동 리스크도 제거했다는 설명이다.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본부장은 “원금 100%, 배당 80% 수준으로 2024년까지 환헤지 계약을 체결해 환 변동 위험을 최소화했다”면서 “공모 이후에도 해외 우량 부동산을 추가 매입할 예정이며 그 전에 1조원 운용 대형 리츠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배당 수익률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형 대표이사는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를 시작으로 상장 이후 프랑스뿐 아니라 선진국 핵심지역의 부동산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라며 “일반 투자자들도 해외 우량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리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턴투자운용은 리츠 전문 운용 업체로 국내외 부동산 자산 분석능력과 풍부한 해외투자경험을 바탕으로 누적자산 15조원을 운용해온 만큼 리츠 노하우를 기본으로 효율적 해외 자산관리에 자신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리츠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2200만주이며 공모가는 5000원 단일가로 공모예정금액은 1100억원이다. 오는 16~17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되며 22~24일까지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중 코스피에 입성한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