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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EQT파트너스, 서울 사무소 개소… 한국 시장 입지 강화

서울사무소, 20명 넘는 투자 전문가 구성
인프라·사모펀드·부동산 등 중점 투자

등록 2023-02-21 오후 2:44:44

수정 2023-02-21 오후 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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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글로벌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EQT파트너스(EQT)는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EQT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사모펀드 운용사로 전 세계 약 200개의 포트폴리오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연평균으로 EQT 전체 포트폴리오 기업의 임직원 수는 7%, 매출액은 17%, 상각전영업이익(EBITDA·에비타)은 18%씩 성장했다.

EQT는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 24개 국가에 약 1800명에 가까운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걸쳐 총 운용자산 규모(AUM) 1130억 유로를 운용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8개 사무소에서 약 350여 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EQT 펀드는 지난 25년간 아태지역 내 150여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240억 유로가 넘는 자금을 투자했다.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를 통해 EQT 한국 전담팀은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EQT는 한국 시장에서 △EQT 밸류애드 인프라(인프라) △BPEA EQT(사모펀드) △EQT 엑서터(부동산) 등 3개 사업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BPEA는 1997년부터 아시아에서 활동해 왔으며, 1999년 처음으로 한국에 투자했다. 아울러 BPEA EQT는 2022년 10월 BPEA에 기존 EQT의 아시아 PE팀이 합쳐져 탄생했다. BPEA 부동산 팀 역시 EQT의 부동산 사업부문인 EQT엑서터와 통합되었다. 서울사무소는 20명 넘는 투자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레나트 블레처(Lennart Blecher) 실물자산부문 총괄대표 겸 EQT 엑서터 회장은 “EQT 서울사무소 개소는 한국 시장에 대한 EQT의 의지와 포부를 보여준다”며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화 전환 부문에서 성숙된 기업과 인프라 자산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온 EQT의 훌륭한 트렉레코드는 한국 기업들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에릭 살라타(Jean Eric Salata) BPEA EQT 대표 겸 EQT 아시아 회장은 “한국의 훌륭한 많은 기업이 성장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고, 이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자 하는 EQT의 바람이 잘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QT는 1994년 현재 EQT 회장인 콘니 욘슨(Conni Johnson)과 스웨덴의 저명한 발렌베리(Wallenberg)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투자회사인 인베스터AB에 의해 설립되었다. 발렌베리 가문은 인베스터AB를 통해 지난 160여년간 5세대에 걸쳐 ABB, 아스트라제네카, 아트라스콥코, 일렉트로룩스, 에릭슨 및 EQT에 이르기까지 여러 다국적 기업들의 대주주로서의 지위를 지켜왔다.

김성훈 기자

sk4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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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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