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4.0 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에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 바오밥헬스케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4.0 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은 융복합기술 기반의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용보증기금은 △연구개발(Warm-up), △초기 사업화(Scale-up), △본격 사업화(Jump-up)로 이어지는 융·복합 기술의 사업화 단계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신용한도(마이너스 통장)설정을 통해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바오밥헬스케어는 준비(Warm-up) 단계에서 1년간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이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게 준비 단계부터 5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오밥헬스케어는 3D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피부 및 인공뼈, 인체 장기칩, 바이오코스메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호준 바오밥헬스케어 대표는 “이번에 신용보증기금의 4.0 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은 바오밥헬스케어의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다양한 원천특허를 기반으로 빠른 사업성과를 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