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천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내년초 상장 추진"
등록 2018-10-08 오전 10:45:30
수정 2018-10-08 오전 10:45:30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천보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천보는 액정표시장치(LCD) 식각액첨가제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등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 소재 등 전자소재 분야, 전해질과 전해액첨가제 등 2차전지 소재 분야, 의약품의 중간체 분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875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지난 2015년 20억원에 불과했던 2차전지 소재 매출이 올해 3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600억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적인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며 “천보는 주력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배력을 갖고 있고 전방시장이 다각화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예정대로 기업공개(IPO) 일정이 진행되면 내년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