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성우 하지나 기자]
현대상선(011200) 지분을 8% 넘게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현대상선 증자에 참여하지 않는다.
23일 IB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사회를 열어 현대상선 증자 청약안을 논의했으나 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3264억원 유상증자를 추진중인 현대상선은 23~24일에 걸쳐 주주청약을 실시중이다. 11월30일~12월1일 우리사주조합 청약 20%(우선배정 204만주.653억원)을 제외한 80%(816만주)가 대상이다. 금액으로는 2611억원이다. 주주 보유주식 1주당 배정비율은 0.05779007주다.
현대건설은 현재 현대상선 지분 8.3%를 보유중이다.
에 이어 현대건설의 증자 불참으로 현대그룹의 경영권 위협 불안감은 다소나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