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한국전자홀딩스(006200)가 사모투자펀드(PEF)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
한국전자홀딩스(006200)와 계열사
KEC(092220)는 10일 내년 1월31일을 납입일로 각각 100억원과 3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현재 자신이 업무집행사원(GP)으로 설립 절차를 밟고 있는 코에프씨KTB프런티어챔프2010제3호PEF에 이번 BW 인수 관련 계약을 넘길 예정으로 실질적으로는 PEF에서 한국전자홀딩스측에 투자하게된다.
납입을 내년 1월31일로 잡고 있는 것 역시 PEF 설립과 등록 일정을 감안한 셈이다. 청약은 오는 14일 진행된다. 한국전자홀딩스는 회사 운영자금으로, KEC는 설비투자 자금으로 BW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신주인수권 행사는 발행 1년뒤인 2012년 1월31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한국전자홀딩스는 지난 2006년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지주회사가 됐다. 계열사로 전자 계열회사인 KEC와 건설업체인 KEC-암코를 주력 계열사로 KEC디바이스와 티에스피에스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