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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에이플러스에셋 “토털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

GA, 보험사 상품 비교분석 제공 기업
공모주식수 279만8086주, 공모 희망범위 1만500~1만2300원
오는 5~6일 수요예측, 10~11일 일반청약
이달 말 코스피 상장 예정, NH투자증권·IBK투자증권 공동주관

등록 2020-11-03 오전 11:10:22

수정 2020-11-03 오전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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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단순 보험판매 회사가 아닌 계열사간 시너지를 토대로 토털 라이프 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박경순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대표이사가 3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이하 에이플러스에셋)는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General Agency)으로 국내 35개 보험사들의 다양한 상품을 비교 분석하고 최적의 보험과 금융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다.

박경순 에이플러스에셋 대표이사.(사진=에이플러스에셋)
올해 8월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보유 고객 수는 109만3000여명에 달하며 자동차 보험을 제외한 보유 계약 수는 188만 건이다. 실적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이후 5개년 연평균 성장률은 매출액 7.7%, 영업이익 38.6%, 순이익 34.7%를 기록했다.

박경순 대표이사는 “지난해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영업이익률은 8.75%, 설계사 1인당 매출액이 5,400만원으로 수익성과 설계사 인당 매출액 측면에서 10대 GA 설계사 수 기준 평균을 크게 뛰어넘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GA 소속 설계사 수는 23만2700명으로 보험사 소속 전속설계사 수 18만6900명대비 24.5% 많고, 신계약 규모 측면에서도 GA의 초회 보험료가 43조1020억원으로 보험사 23조9810억원보다 79.7% 높다.

오더메이드 상품 개발, VIP 중심 WM본부, 뛰어난 교육 시스템

에이플러스에셋은 오더메이드 상품 개발과 VIP 중심 WM(Wealth Management)본부 운영, 설계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을 기반 삼아 높은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오더메이드 상품을 출시·판매하며 상품 개발 역량을 강화해왔다. ‘오더메이드’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기획해 이를 보험사에 주문 판매하는 상품으로, 독점 판매를 통한 영업 최적화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 극대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

박 대표이사는 “설립 이후 총 80종의 오더메이드 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 10종의 상품을 판매 중으로 지난해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오더메이드 상품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33.7%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또한 VIP와 법인 고객 컨설팅을 위해 업계 최대 규모로 WM본부를 운영 중이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을 보유한 인력 30여명과 전문 기관 제휴로 세무·법무·노무·부동산 등 고액 자산가와 법인 고객에 대한 맞춤 별 종합자산컨설팅을 제공하고 보험 영업을 지원하며, VIP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그 외에도 차별화된 20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육성 인프라를 통해 설계사 역량 강화를 위한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한 무경력 입문 교육,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단별 EM(Education Manager) 조직 운용 별 육성 시스템 등으로 단순 채용이 아닌 육성 프로그램의 기반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간담회 화면 캡쳐.(사진=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토털 라이프 케어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성 확보

에이플러스에셋은 보험 계약 188만건뿐 아니라 보유고객 109만명 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파인랩을 통해 실손보험금 청구 시스템, 생명보험·손해보험 보장분석시스템(TRD), 청약서류 이미지 및 전자서명 시스템,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업지원 인프라를 확보했다.

회사는 현재 이를 활용해 보험 보장분석 앱 ‘보플’과 헬스케어 앱 ‘위플’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플은 에이플러스에셋이 업계 최초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보험 보장분석 앱으로, 가입한 보험의 종류별 상세 내역과 300만개 이상의 고객 가입 데이터에 기반한 보장 분석과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플은 설계사를 미들 유저로 참여시킴으로써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 문진·건강 지표 분석을 통한 질환 별 명의(名醫)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미들유저 참여형 헬스케어 앱”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를 발판삼아 설계사 지원 및 고객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저축, 투자, 대출, 부동산 등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에이플러스리얼티’, ‘에이플러스모기지’ △질병, 정신, 심리, 예방 등 건강 관리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AAI헬스케어’ △장례, 장기요양 등 실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플러스라이프’,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소프트웨어 개발로 뉴택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인랩’까지, 현재 총 6개 계열사로 4개 사업 분야를 운영 중이다.

한편 에이플러스에셋의 총 공모주식 수는 279만8086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1만500~1만2300원이다. 이번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기준 약 344억원 규모이며 신주모집 자금은 고능률 설계사 조직인 WM파트너스 사업의 확대, 보험 및 헬스케어 모바일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AAI헬스케어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업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오는 5~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0일~1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달 말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과 IBK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유준하 기자

xyli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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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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