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정유신 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대표가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국벤처투자는 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유신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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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59년 서울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와튼스쿨 출신의 증권맨이다. 지난 1985년 대우경제연구소 애널리스트로 입사한 뒤 계열 대우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채권과 파생상품, IB 등 증권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지난 2005년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에서 IB사업본부장과 법인영업 부사장 등으로 일했고, SC제일은행 부행장으로 있다가 지난 2008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창립 작업을 주도했다. 특히 국내 최초 카드회사 매출채권을 기초로 무보증 ABS를 발행하는 등 채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대표는 향후 임기 3년간 모태조합 결성, 벤처투자조합 출자 및 사후관리,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의 건전한 육성기반 조성, 해외 벤처캐피탈 자금유입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