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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유승헌 유진선물 과장 "해외법인영업 강화"①

철광석·철광괴 등 새로운 품목 개척 나서
HTS 업그레이드 실시..개인 투자자도 확보

등록 2011-04-29 오후 1:57:50

수정 2011-04-29 오후 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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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유진투자선물이 올 한해 철광석(Iron Ore)과 철광괴(Steel Billet), 석탄(Coal) 등에 대한 해외선물 법인영업 강화에 나선다. 국내에서 잘 다뤄보지 않았던 품목들로 업계에서는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다.

장외거래로 이뤄지는 만큼 현재 관련 기업들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으며 현재 몇몇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유진투자선물은 오랜 기간 운임선물거래(FFA)에 강점을 보여 왔던 터라 배로 실고 다녀야 하는 이 품목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운임선물거래는 크게 벌크선(DRY)과 유조선(WET)으로 나뉘고 이 중 벌크선이 가장 많이 운반하는 게 철광석과 석탄이다.
 
또 원자재의 특성상 공급 차질 등으로 언제든지 가격이 급등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에게 헤지 활로를 미리 열어놓는다는 의미도 있다.

유승헌 유진투자선물 파생상품영업팀 과장(사진)은 "먼저 관련 품목들은 운임선물과 별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거래를 하는데 특별히 어려움은 없다"면서 "운임선물에 8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던 만큼 자신있는 품목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들어 중국에서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점차적으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진투자선물은 직원들의 멀티플레이화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한 품목만이 아닌 통화·채권·지수 등 회사에서 다루고 있는 전 상품에 대해 전문화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후선지원업무를 포함해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내 신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또 법인 고객들에 신입사원들을 초청해 원자재 시장 분석과 선물에 대한 기초지식 등 교육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개인 투자자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FX제일로Plus` HTS를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FX제일로 HTS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진입과 청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호가중심 시세에 거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2개 종합주문 화면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자동매매시스템인 예스차트를 탑재했고 주문·정정·취소 기능을 편리하게 개선한 차트 주문기능과 다양한 보조지표를 활용한 시스템트레이딩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실시간 입출금과 환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밖에 고객들을 위해 일일과 주간·월간 시황 등 관련 리포트도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유 과장은 "기존의 툴을 유지하되 법인 영업부문 강화를 위해 철광석 등 새로운 품목들을 개척해 시장을 선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민준 기자

ado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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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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