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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예정
등록 2018-10-18 오전 9:41:35
수정 2018-10-18 오전 9:41:35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싸이토젠은 오는 11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혈액 속에 떠돌아다니면서 암을 전이시키는 혈중암세포(CTC)를 살아있는 상태로 분리, 분석하고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신규 항암제를 개발하는 국내외 제약사들에게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 적합 환자 선별, 항암제 효능 분석 등의 CTC기반 액체생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싸이토젠의 기술은 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에서부터 임상 시험 단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적용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 다이치산쿄의 표적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약 220만달러 규모의 CTC기반 액체생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른 제약사와의 추가적인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싸이토젠의 희망공모가는 1만3000~1만7000원이다. 오는 11월 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11월 8~9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3~14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