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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사외이사제 도입...상장 끝손질
감사위도 설치..21일 상장앞둬 사전정지작업 매듭
등록 2011-02-15 오후 12:01:38
수정 2011-03-13 오전 9:28:53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현대위아가 증시 상장을 위한 끝손질을 마쳤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 4명을 신규선임했다. 장항석 법무법인 바른 고문, 허보영 경상대 교수, 이병대 법무법인 세연 고문, 장지상 경북대 교수 등이다. 또한 사외이사 중 3명을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에 선임했다.
이로써 현대위아는 지난 9~10일 5200억원(800만주·6만5000원) 일반공모를 완료한 데 이어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사전정지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현대위아는 상장예비심사청구(11월1일)이후 심사 과정에서 상장 이전 사외이사제 도입 및 감사위원회 설치를 확약하고 상장심사를 통과했다.
현행 상법 등에서는 최근사업연도말 현재 총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사는 최소 3명 이상, 이사수의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두도록 하고, 감사위원회도 설치하도록 하고 있지만 2009년말 현재 총자산 2조3400억원인 현대위아는이를 갖추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개편으로 현대위아 이사진은 임흥수 대표이사를 비롯, 이형하 부사장, 김기천 전무 등 사내이사 3명 및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