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비전힐스 골프장이 245억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최대주주인
신라교역(004970)은 증자에 참여할 경우 86억원 가량을 출자하게 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비전힐스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0.4주, 144만주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7000원으로 245억원 규모로 증자가 실시된다.
비전힐스는 지난해말 현재 총자산은 1045억원으로 자본과 부채가 각각 240억원과 805억원이다. 자본금은 180억원으로 이번 증자후 252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현재 상장회사인 신라교역이 지분 35.2%(127만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신라교역이 증자에 부담해야 몫은 86억원 가량이다. 증자는 오는 22일을 배정기준일로, 다음달 15일 납입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