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1차 성장지원펀드 벤처리그, 15곳 서류심사 통과
19곳 중 15곳 서류 심사 통과… 내달 말 최종 선정
미드캡, 그로쓰캡, 루키리그는 3일 숏리스트 발표
등록 2019-03-29 오전 9:35:56
수정 2019-03-29 오전 9:35:56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2019년 제1차 성장지원펀드 벤처리그 적격후보(쇼트 리스트)가 확정됐다.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오는 4월부터 쇼트 리스트에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구술심사를 진행할 예정해 이르면 내달 말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지난 2월 28일 2019년 제1차 성장지원펀드 벤처리그 부문에 제안서를 제출한 19곳의 운용사 중 15곳을 추렸다. 양사는 앞으로 쇼트 리스트 대상으로 8곳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총 2100억원을 출자, 5800억원 규모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쇼트 리스트에 오른 15곳은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키움증권, SV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아이디지캐피탈가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데일리파트너스, 메이플투자파트너스(옛 MG인베스트먼트), 브이엘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은 고배를 마셨다.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벤처리그를 포함해 미드캡(Mid-Cap), 그로쓰캡(Growth-Cap), 루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산업은행이 53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가 1200억원, 산은캐피탈이 1000억원, 정부가 1000억원을 출자해 2조 3000억원 규모 성장지원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드캡, 그로쓰캡, 루키리그의 쇼트 리스트는 오는 4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