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데일리폴)①9월 수출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0-09-28 오전 11:24:54
수정 2010-09-28 오전 11:24:54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다음은 9월 수출에 대한 전문가별 전망치와 코멘트입니다. (가나다순)
◇ 김윤기 대신경제연구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3.9%
9월 중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9% 증가한 352억4000만달러, 수입은 13.3% 증가한 337억1000만달러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전월보다 축소된 15억3000만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9월 중 수출증가율이 큰 폭으로 줄어든 이유는 전년동월에 비해 조업일수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측면과 무선통신기기를 중심으로 한 IT품목들의 수출증가세 둔화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 김종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0.2%
9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10.2% 증가에 그쳐 전월(+29.6%)보다 큰 폭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20일까지의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추석 연휴 전 밀어내기 수출 효과에 크게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21일 이후 조업일수가 전년동월대비 3일 단축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9월 수출은 2009년 11월(+17.9) 이후 최저치를 나타낼 전망이다. 그러나 9월 수출 증가율의 급락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5월을 고점으로 둔화되던 일평균 수출액은 전월보다 다소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고 일평균 수출 증가율도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9월부터 수출 회복세가 확대되는 계절적인 특성과 조업일수 감소 등에 따른 변동성을 감안하면 10월 수출 증가율은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국 및 중국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 둔화 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잠재되어 있다.
◇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0.5%
수출·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5%, 21.0% 각각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추석연휴에 따른 수출부진을 감안할 때 수출은 여전히 견실한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0.0%
9월 수출은 372억8000만달러로 예상된다. 월 조업일수 축소로 수출증가율은 10% 내외로 둔화되겠지만 전반적인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8월 다소 주춤했던 수출은 10월 중국 국경절 수요를 대비한 물량 증가 등으로 9월에 들어서는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45억달러 내외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국내 경기의 연착륙 기조를 굳건히 지지할 전망이다.
◇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3,8%
기술적 측면에서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수요 측면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줄어들겠지만 중남미와 동구권에 대한 수출 증가 효과가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폭은 전월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수입은 전년비 18.0%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34억9000만달러 흑자가 예상된다.
◇ 오석태 SC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0.5%
수출은 전년대비 10.50% 증가한 375억달러, 수입은 16.60% 증가한 347억달러로 예상되고, 월간 무역수지는 280달러로 전망한다. 추석 연휴와 조업일수 변화 등을 감안할 때 수출입은 전월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수지 개선 모멘텀이 점점 둔화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