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는 운전면허시험 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 ‘운전면허플러스’를 서비스하는 운영사다.
운전면허플러스는 스마트폰 운전면허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약 90%를 점유하고 있는 1위 서비스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포함한 누적 다운로드 수도 최근 400만 건을 돌파했다. 작년 한 해에만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성장률과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는 앞서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했고, 2019년 중소기업청 창업프로그램인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술력과 가능성 또한 인정받았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투자는 단순 자금 유치의 성격을 넘어, 기업 가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방규선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투자 자금을 통해 향후 운전면허 시험 뿐만 아니라, 운전면허학원 연계 비즈니스 강화와 초보 운전자를 위한 연습용 중고차 서비스, 자동차 보험 등 모빌리티 엔트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환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번 투자는 운전면허 분야에서 독보적인 점유율과 이에 기반한 연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 경영진의 강한 추진력 등을 높게 봤다”며 “향후 회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