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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기술창업 사관학교로 거듭난다
송종호 이사장 "中企 CEO 고령화 문제 해결할 것"
등록 2010-09-13 오전 11:17:08
수정 2010-09-13 오후 1:09:28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중소기업 CEO 고령화 문제 해결에 나선다.
13일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향후 산업부문의 가장 큰 이슈는 중소기업 CEO의 고령화"라며 "4개의 연수원과 기술센터를 연계해 `기술창업사관학교` 역할을 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 사진)
이어 송종호 이사장은 "중진공은 최고의 정책금융기관, 그리고 최적의 창업양성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시중은행이나 민간회사들과는 평가기준과 방법에서 분명한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진공은 어떤 지원기관 보다도 중소기업 현장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며 "현장의 애로를 정책에 제때 제대로 반영되도록 전달하고, 정책도 적시적기에 중개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송 이사장은 `신속과 친절`, `투명과 공정`, `원칙과 합리`라는 3가지의 확고한 경영원칙을 가지고 조직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송 이사장은 1956년생으로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상공부, 공업진흥청, 중소기업청 기술정책과장, 창업지원과장, 창업벤처본부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정책심의관,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