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로보티즈, 청약경쟁률 1044대1…증거금 2.5조원
등록 2018-10-19 오전 8:59:27
수정 2018-10-19 오전 8:59:27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로보티즈는 지난 17~18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043.92대 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2조4845억원으로 집계됐다.
로보티즈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9200~1만1300원) 상단을 넘어 1만4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회사는 오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로보티즈는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 액추에이터를 구동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AI)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 사업, 에듀테인먼트 로봇 사업, 로봇 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한 116억원, 영업이익은 27.2% 늘어난 11억원을 기록했다.
지능 기반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LG전자와 협력해 서비스 로봇 플랫폼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용 스마트홈 게이트웨이, 개인 비서역할 수행 로봇인 LG 허브 로봇과 기업간거래(B2B)용 모듈 기반의 쇼핑카트 로봇 LG클로이를 개발하고 있다. 또 회사는 지난 6월 서울 마곡지구에 신사옥인 로보티즈 캠퍼스를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