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10월생산 전문가별 코멘트③
등록 2010-11-26 오전 10:38:21
수정 2010-11-26 오전 10:38:21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다음은 10월 광공업생산에 대한 전문가들의 코멘트다.
◇김윤기 대신경제연구소 경제조사실장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4.4%(전월비 0.5%증가)증가할 전망이다. 조업일수의 정상화와 함께 전월 마이너스 생산을 기록한 자동차생산이 플러스로 반전했으며, 수출이 높은 증가율을 나타낸 것이 제조업생산 증가율을 높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경기선지수의 하락세가 유지되고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에 이어 하락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14.4%(전월비 0.3% 증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추석연휴 이동에 따른 기저효과영향으로 지난 9월에 비해 광공업생산 증가율이 상승했다. 그러나, 9~10월 평균 광공업생산 증가율이 9.1%에 그쳤음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제조업 경기는 회복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10월 수출증가율이 27.6%를 기록해 수출 호조가 국내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0월 광공업생산(NSA)은 전년동월대비 12.5% 증가해 전월(+3.9%)에서 벗어나는 등 조업일수 감소 효과 등으로 큰 폭 둔화된 지난 9월과는 달리 양호한 모습이 예상된다. 앞으로는 빠른 경기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로 광공업생산을 비롯하여 경제지표가 빠르게 둔화될 것이다. 수출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업 체감경기지표가 점차 약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경제지표의 둔화가 단순히 기저효과 뿐만 아니라 경기 모멘텀 둔화를 반영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10월 산업생산은 작년 추석이 9월이었던 기저효과와 미국 연말 쇼핑시즌에 따른 수출 증가, 그리고 완만한 내수 회복에 힘입어 증가세로 전환했을 전망이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에 따른 완만한 둔화경향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