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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테크노마트 강변점 폐쇄
회사측 "영업부진 원인..흔들림 현상 이유 아니다" 해명
등록 2011-07-12 오전 9:49:01
수정 2011-07-12 오전 10:50:18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최근 건물 흔들림 현상으로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간 강변 테크노마트내 지점을 폐쇄키로 했다. 회사측은 영업부진이 주된 사유라고 밝히고 있으나 안전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2일 테크노마트 지하 1층에 위치한 테크노마트 강변지점을 폐쇄하고 인근 금융센터건대역지점으로 모든 업무를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점폐쇄는 다음달 13일 이뤄진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와 관련, "지난 2008년 강변지점 설치뒤 영업이 활발치 않아 인근 지점으로 통폐합을 고려해 왔다"며 "최근 건물 흔들림 현상이 주된 사유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테크노마트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되고 있는 만큰 안전문제와이 관련성을 완전 부인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현대증권 역시 흔들림 당시 소개시켰던 테크노마트내 지점 직원들을 여전히 대방동 고객만족센터로 출근시키고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지점 이전이나 폐쇄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노마트 안에는 이외에도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은행의 점포가 입주해 있다. 은행 점포는 현재 정상영업중이지만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