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장원테크, 공모청약 경쟁률 854대 1…증거금 2조2430억
다이캐스팅 전문기업…15일 코스닥시장 상장
등록 2016-07-11 오전 8:03:38
수정 2016-07-11 오전 8:03:3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이캐스팅 전문 기업 장원테크는 지난 7~8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854.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2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1만5000~1만7500원)의 상단인 1만7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장원테크는 경금속 다이캐스팅·표면처리(PEO) 전문기업이다. 마그네슘·알루미늄 등 경량 금속소재를 사용해 휴대폰·노트북·태블릿PC 등 정보기술(IT) 기기 외장·내장재,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한다. 열화상 카메라 부품 생산기술과 경금속 표면에 세라믹층을 형성시키는 표면처리 PEO 기술을 신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박세혁 대표는 “비전과 성장성을 믿고 청약에 관심을 나타낸 투자자들에 감사한다”며 “다이캐스팅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향후 일정은 오는 11일 증거금 납입·환불을 거쳐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