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헉! 물가ㅠ.ㅠ)"농산물 빼면 예년수준인데.."
SK증권 "시장영향 제한적일 듯"
등록 2010-10-01 오전 8:45:19
수정 2010-10-01 오전 8:49:49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SK증권은 9월 소비자물가가 큰 폭 상승했지만 채권시장에는 제한적인 충격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염상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9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1.1% 상승했는데, 농축수산물의 기여도가 0.98%포인트, 나머지 공업제품과 서비스의 기여도는 겨우 0.16%포인트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0년 이후 물가상승률 보면 9월이 계절적으로 높았던 측면이 있고 올해 9월은 농산물 제외 전월대비 상승률이 0.3% 정도로 예년 수준의 상승률에 그치고 있다"며 "농산물이 석유류와는 달리 산업의 원자재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농산물 가격 상승이 공업제품과 서비스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염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장기적인 물가 상승 판단은 일단 유보한다"면서도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