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ING "내년 물가전망 2.5→3.3%..총 125bp 금리인상"
등록 2010-12-13 오전 8:28:18
수정 2010-12-13 오전 8:28:18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ING는 내년도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3.3%로 높이면서 한국은행이 내년 연간 125bp나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13일 "지난 금통위에서 김중수 한은 총재가 내년 상반기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5% 근처에서 유지될 것으로 경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3월에 있을 교사들의 연봉 인상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제한 뒤 "이같은 3월 교사 연봉 인상이 코어인플레를 자극해 내년 인플레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3.3%로 상향 조정하면서 한은이 2월에 다시 금리 인상을 재개하면서 3분기쯤 기준금리가 3.75%인 수준에서 인상을 멈출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