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M&A

제3자 승계 M&A 타깃…독립계 자문사 ‘속속’ 등장

[판 커지는 기업승계 M&A]③
중소·벤처기업 매물 증가하자 독립계 자문사 증가
M&A 자문 플랫폼 내놓는 스타트업도 생겨나
PE들, 지방 중심으로 매물 물색하며 파트너 되기도

등록 2025-10-20 오전 4:20:00

수정 2025-10-20 오전 4:20:00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5년 10월 20일 04시 2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제3자 승계 인수·합병(M&A)이 활발한 일본에서는 15~20년 전부터 관련 시장이 태동해 현재 자리를 잡았다. 일본에만 무려 3000곳의 M&A 자문사가 있는 걸로 추산되며, 이중 상장사도 4곳에 달한다.”

M&A 자문 시장의 전망을 묻자 업계 한 고위 관계자가 전한 말이다. 그는 그러면서 “아직 국내에서는 회계법인을 중심으로 M&A 자문이 이뤄져 자문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일본처럼 자문 인력만 100명 이상인 대형 자문사가 국내에서도 생겨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픽사베이)
회계법인이 주도하던 국내 M&A 자문 시장에 독립계 자문사가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후계자 물색이 어려워진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 수요·공급이 급증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 이들은 주로 M&A 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매도자와 인수자 간 매칭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 업계는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들 독립계 자문사들이 M&A 성사율을 높이면 일본처럼 하나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거라 보고 있다.

국내 독립계 M&A 자문사로 활발히 활동하는 곳 중 하나로 더블유엠디(WMD)가 꼽힌다. WMD는 기존 법무법인, 회계법인, 일반 재무자문(FA)이 각자 강점을 내세워 자문하는 것과 달리, 법률·세무·재무·부동산(감정평가 연계)을 한 팀에서 처리한다. 국내 중소기업 DB 100만개를 축적해 내부 시스템에 연결하고 등기, 계열사, 주주, 재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거래 사례, 재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해 예상 매각가 범위를 자동 산정하고 검증된 인수자에게만 단계적 정보를 공개한다. 매각 의사가 있는 기업이 들어오면 1차 정량 필터로 재무 건전성을 가늠하고, 정성평가는 내무 전문인력이 보완하도록 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M&A 활성화 공식 자문 인증기관인 프렉탈테크놀로지도 있다. 회사는 중소기업 M&A 플랫폼 ‘쿠키딜’을 운영한다. 해당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M&A 과정서 겪는 복잡한 절차와 시간 소모를 줄이고자 AI 기술을 활용했다. 회사는 분산된 기업 정보를 통합해 M&A 거래 상대방의 변동 조건을 실시간 반영하고 거래 성사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상호 이익 달성 가능성이 큰 상대방을 매칭해 거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연쇄 인수로 장기 보유·운영 혁신을 실현해온 글로벌 사례를 벤치마킹한 리버티랩스도 있다. 회사는 상속세 부담과 후계자 부재 등으로 존속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을 직접 인수한다. 인수 이후에는 각 기업의 내재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무, 인사 등 핵심 내부 기능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 작업을 지원한다. 각 기업의 독립성과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한 채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모델을 운영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모펀드와 달리 인수한 기업을 매각하지 않고 장기 보유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산업 생태계의 안정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포부다.

이외에도 지방을 중심으로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승계 파트너로 들어와 운영개선·지배구조 정비를 병행하는 모델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M&A 자문 업계 한 관계자는 “이전까지 기업 사냥꾼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꺼리곤 했지만 최근 몇년사이 대형뿐 아니라 중소형까지 PE가 많아지기도 했고 이들이 각 지방을 돌며 적극적으로 M&A 매물을 탐색하고 다니니 지방 기업인들도 인식이 바뀐 편”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제3자 기업승계에 적합한 기업이라 생각되면 지분을 남겨 경영 일선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전문 경영인을 내세워 회사 지분을 100% 매각할 것인지 경영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례가 상당하다”며 “WM 부서에서 지방 기업인들의 자산 관리를 해주면서 괜찮은 매물이 될 거라 판단되면 본사 M&A 팀에 연결해주는 예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소영 기자

sozero@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박소영 기자

sozero@
  • - 로또 1247회 당첨번호 '8·14·21·22·42·45'…보너스 '24'
  • - 태풍 ‘참피’ 북상에…제주·남해안 풍수해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 - 이틀째 안 보이던 부캉이, "건강하네"…부산항 항만서 발견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트렌드주가 꺾이자 '정쟁 도구' 된 국민연금…독립성 시험대
  • 2

    투자韓 상륙한 리걸테크 '레고라', 시리즈E 투자 유치
  • 3

    M&A‘홍씨 시대’ 저무는 중앙일보…매각까지 남은 관문 셋
  • 4

    크레딧단기 팔고 중장기로…CP 조달수단 매력도 뚝
  • 5

    투자"리츠 원조의 귀환"…코람코, 창립 25주년 맞아 '왕좌 탈환'
SRE 랭킹
  • ▪  (주)우리금융지주AAA
  • ▪  (주)한진BBB+
  • ▪  국가철도공단AAA
  • ▪  한국농어촌공사AAA
  • ▪  롯데캐피탈(주)A+
  • ▪  비엔케이캐피탈(주)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